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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었지??

2009/06/18 15:05 | Posted by baezzang
브뤼셀에서 귀국을 앞두고(프랑크푸르트 한인식당)



블로거 활동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계산을 해 보니, 마지막 포스팅을 남긴지 45일이 지났습니다.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블로거님들께 미안함이 물씬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도 드려합니다. 

오늘은 그간의 사정도 알릴 겸 신변 잡기 이야기라도 한차례 공유해야하지 않아 하는 마음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라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블로그에 그동안 관심 갖고 찾아주신 이웃 블로거 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5월 말까지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5월 20일 FISU의 마지막 총회가 열리는 브뤼셀에 현지로 출국하여 23일 총회를 지켜보고 25일 귀국했습니다.  23일 총회를 앞둔 새벽에 지구반대편에 들려온 비보하나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아이아빠는 새벽이라 잠을 깨우지 않으려고 슬그머니 문자를 날려주었습니다. '노대통령님의 안타까운 서거 소식' 정말 먹먹해지더군요. 이게 정말 사실인지 장난하는 것은 아닌지.
뉴스채널을 돌렸습니다. BBS 뉴스에서 짧막한 서거 보도를 접하고선 그제야 현실임을 알수 있었지요.

한편으로는 개최지 최종확정 투표가 이뤄지는 날이라서 이번 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주가 대한미국을 대표하여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지요.

브뤼셀 현지에서 세계도시와의 경쟁과정을 지켜보는 하루는 얼마나 피를 말리는 순간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캐나다 애드먼튼의 저돌적인 압박과 화려한 영상을 앞세운 PT를 지켜 보면서 긴장감이 돌기도했구요. 승리의 여신은 우리 대한미국 광주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2년간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 끝에 또 한차례의 패배를 겪은 뒤어 찾아온 성공이라서 그런지 그 감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답니다.

5월 한달은 그렇게 유니버시아드 유치활동과 함께 지나갔구요.
이제 6월, 벌써 20여일이 지나가는 이 기간 무엇을 했나 돌이켜 보니 변명꺼리를 찾기가 어렵네요.

왜 그런게 있지요. 온 힘을 쏟았던 일이 해결되고 난뒤에 찾아오는 무력감.
그로인한 슬럼프 .....
심리상태는 딱 그거였어요. 무력하기 짝이 없고, 새로운 활력이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ㅋㅋ
그래도 벌려 놓은 또 다른 일들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고...
그럭저럭 벌써 20여일이 쏜살 같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그동안 철저하게 버려졌던 블로그도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새롭게 움트는 것을 보니
슬럼프에서 이젠 서서히 벗어나고 있나 봅니다.

이웃블로거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릴게요.
그럼....배짱의 활동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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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의 詩 '학살'을 배경으로
29년 전 오월의 그 노래들이 묵묵히 흐른다.
온갖 꽃들이 피어나 화사한 계절의 여왕 5월, 그러나 1980년 이후 광주의 5월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그 오월이 또 다시 우리 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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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광주 CF 론칭

2009/04/28 10:51 | Posted by baezzang

Highlight of Korea
광주의 빛, 세계의 빛이 됩니다.




동화 같은 광고 속 광주의 꿈. 미국발 금융위기, 실물경기 침체, 실업율 증가... 희망이 필요한 지금, 빛의 도시 광주가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 어떤 시대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 빛을 간직했던 도시 광주가 희망의 빛을 선물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빛의 도시 광주’를 광주 이미지 광고에서 만나보세요. 희망을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보여줬던 관공서 광고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광주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하늘에 희망의 별을 그리고 캔버스에 그린 새가 현실이 되고 시들지 않는 빛의 꽃이 피어나고 꿈을 실은 우주선은 내일로 날아 오릅니다. 꿈을 간직한 동화 같은 광고로 광주의 빛을 쏘아 올렸습니다.
                             

세 가지 빛, 광주를 말하다.

하나, 아시아문화의 새 빛
광주를 말할 때 비엔날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계 미술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문화이벤트 비엔날레와 더불어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랜드마크를 꿈꿉니다. 문화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둘, 녹색에너지의 빛
광주는 높은 굴뚝, 높은 빌딩이 즐비한 도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푸른 녹색이 내일의 에너지가 되는 곳, 바로 광주입니다.

셋, 미래를 향한 첨단의 빛
광주의 첨단산업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광(光), 로봇, 자동차 등 조용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숨은 노력들이 이 곳 광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향해 힘차게 움직이는 빛, 광주

광주는 오래 전부터 빛고을이라고 했습니다. 언제부터 지어진 이름인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지금 이 시대의 광주가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사실. 이 광고는 어쩌면 동화 같고, 꿈 속 같은 광주의 빛들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려고 합니다. ‘Highlight of Korea', 광주! 세계의 빛이 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시민여러분! 모두모두 힘내세요!


<촬영 뒷 얘기>

외부 로케 하나 없는 순수 100% 광주표 CF

촬영 당일 아침, 날씨가 시샘을 했다. 포근했던 봄 날씨는 간 데 없고 비가 오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오후 3시, 촬영이 시작될 무렵 다행스럽게 비가 그쳤다. 빛의 도시 광주의 마술이 주문을 건 듯 화창해졌다.  다만 밤이 되자 기온은 한겨울을 방불케 했고 몸을 떨며 웃음을 잃지 않고 연기하는 모델들이 고생고생. 비록 얼굴이 클로즈업되지 않아도 프로정신으로 열심.

특히 이번 광고의 한컷 한컷은 100% 광주에서 촬영했다. 광고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머 진짜 광주 맞아?”, “무지개다리도 그렇고 시청 건물도 그렇고 정말 새롭네” 등등. 시청건물, 광주비엔날레, 무지개다리, 한국광기술원 등 밤이 늦도록 촬영장소를 협조해주신 분들의 도움이 컸다. 대부분 밤 촬영이 많아 동이 틀 때까지 여러 날 정성을 다한 덕분에 촬영은 성공적이었다.

▷  빛의 도시 광주 메이킹스토리보기
     빛의도시 광주 메이킹 필름
     빛의 도시 광주 CM Song 듣기


광주 CM송 가사

문화의 빛이 활짝 피어난 오늘을 넘어
첨단의 빛으로 앞서가는 미래가 있고
녹색의 빛으로 푸른 내일이 열리는 도시
광주와 함께 해요. 당신의 빛이 될게요.
빛의 도시 광주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Highlight of Korea
광주광역시

** P.S. 빛고을 광주, 빛의 도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보시고 한마디씩 코멘트 달아주세요. 감사 또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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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이라고 하면 흔히들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린다' , ' 피터지게 알린다' 등으로 이야기한다. 사실 지자체의 PR은 네가티브한 기사를 피하고 알릴 것만 알리는데 충실하다. 그러다 보니, 지자체에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부정적인 기사를 잘 막아 내는 것, 일명 스핀닥터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PR인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인지 지차체 PR 현장에서 새로운 소통의 흐름에 대응하고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기획력을 갖춘 PR활동을 기대하면서도, 구태의연한 공보중심의 PR 활동도 여전히 중요하고도 중대한 미션 중 하나다. 지자체는 위계적이고, 폐쇄적인 소통구조를 지닌 공조직의 대표격이다. 직급에 따라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달라지고, 철저한 보고체계에 의한 상멸하달식 의사소통, 그리고 바로 옆 팀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그 벽을 넘어 전달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년째 정책PR을 경험하면서 지자체 PR성공을 위한 절박한 과제 중 하나로 소통마인드를 바꾸자고제안 했다. 오늘은 두번째로 조직의 문제를 이야기 하려한다.  지차제의 PR부서는 조직내 소통과 조직 외부의 소통을 함께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PR의 조직내 위치와 역할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지자체의 PR부서는 통상 공보관실이 맡고 있는데, 내외부적인 소통을 맡아야하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시장 직속에 두어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통상 지자체의 PR부서는 다른 모든 부서와 소통을 해야하는 위치에 있다.(통상 공보관실이고 최근 뉴미디어 담당관 등 분화 시작되었음) 지자체의 정책과 이슈,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직의 정보에 민감해지지 않으면 흐름을 놓치고, PR의 계기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부서 보다도 타 부서와의 소통에서 신뢰받는 PR조직이 되어야한다. 

PR조직만의 장점과 전문성을 충분히 조직내부 공중에게 어필하고, 다른 조직에서 다루는 정보를 대중친화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어야한다. 그리고 어느 부서와도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한다. 내외부로부터의 제안에 대해서 '안된다고 접근하기 보다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 하는 긍정적인 사고로 환영해야한다.  조직내부의 신뢰를 얻지 못한 PR조직은 대중의 신뢰 또한 얻기 힘들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게 마련이다.

내부에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이 부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 부서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불협화음이 밖으로 표출되면 결국 그 지자체의 PR은 실패하게된다. PR부서가 기획부서와 대등한 위치에서 CEO와의 긴말한 소통 관계를 형성하고 타 부서와의 소통 조정 능력을 갖추었을 때 ONE CONCEPT, ONE VOICE를 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통합적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PR부서가 조직내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 임무가 기획적인 일인지에 대한 내부적인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을 듯 하다.

각 사업부서들이 해당 실국의 홍보를 해결하는 현재의 조직구조, 그리고 언론과의 문제되는 부분만을 터치하는 공보중심의 홍보조직 구조에서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자체가 너무 먼 나라 이야기 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 많은 지자체의 현실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도시마케팅본부를 신설하여 '기획홍보'를 마케팅적 관점에서 접근하면서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광주의 이런 노력이 성과를 얻기를 희망한다.

많은 기업들이 홍보부서를 지원부서에서 기획부서로 위치시켜 경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기고 있는 흐름을 새겨봐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에서 연재한 신뢰의 비밀 스타벅스편을 추가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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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지자체 PR 성공하려면 1. 소통마인드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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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창" 20만명 돌파 이벤트

2009/04/20 09:45 | Posted by baezzang
광주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창으로 거듭나고 있는 '빛창'에서 무려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네요.
댓글쓰기, 해외에 알릴 좋은 포스팅 해주기, 인기포스팅 올리기 ~~
댓글 쓰고 상품타고, 포스팅 올려서 인기 있으면 또 상품타고...쉽죠잉~~

http://saygj.com/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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